프로덕트 데이터 분석가가 많이 사용하는 용어

현업에서 처음 만나게된 용어 & 알고있었지만 자주 쓰인 용어들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지면 관련]

• 탑배너
  • 탑배너는 주로 어플을 접속하자마자 보이는 화면이다. -> 각종 기획전을 진행한다
  • 탑배너의 성과로 확인하는게 기본적으로 트래픽
    • 사람들이 페이지에 많이 들어오는가 - pv, uv
    • 상품 클릭까지 이어지는가 - pdp pv (유입경로별로도 확인하기도 함)
    • ctr(클릭율), cvr (전환율)
  • 기획전에 방문한 유저가 이후 구매까지 이어졌는가를 분석해보기도 한다.
  • Marketing - DA가 만든 대시보드를 통해 기획전에 인입된 유저 데모는 어떤지 확인해보고 이후 기획전에 참고하기도 한다!

탑배너

• 숏컷
  • 주로 탑배너 밑에 위치한 버튼이다
  • 숏컷 활용도로 CTR(홈방문수 대비 숏컷 클릭수)을 주로 확인함
    • 위치별 CTR을 통해 어떤 컨텐츠가 유저가 상품을 탐색하는 데 있어 호기심이나 선택을 유도하는데 도움이되는지 힌트를 얻기도 한다!

 

• 툴팁
  • 기능인지 / 혜택 정보 제공 / next step 제시 등의 역할

 

• CTA 버튼 (call to action)
  • 웹페이지나 모바일 페이지에서 회원가입, 로그인, 결제 등 고객들의 반응을 이끌어 내기 위해 배치한 버튼
  • CTA 버튼 CTR(클릭율)이나 클릭 이후에 PM 분들이 기획한대로 행동대로 행동을 유도했는지 확인하는 분석을 진행함.

 

[지표 관련]

• GMV (Gross Merchandise volume)
  • 매출액, 총 상품 판매량

 

• 침투율 (%)
  • 거래쪽에서 많이 사용함.
  • 크림의 내부 비즈니스 모델은 모르지만, 크림을 예시로 설명을 해본다면!
    • 보통 유저가 선택할 수 있는 지면이 있을 때, 빠른배송 + 일반배송 거래건수 전체 중 빠른배송이 플랫폼이 남기는 수수료가 많다면 배송 건수 중 빠른배송 침투율 (= 빠른배송 건수 / 빠른배송+일반배송 건수 *100) 이런식으로 사업쪽에서 지표를 관리하기도 한다.

• AOV
  • = 거래액 / 거래건수로 계산
  • 상품당 평균 거래액으로 aov가 떨어지지 않는지 확인하곤한다.

 

• CTC 분석 (Contribution to percent change or contribution to growth)
  • 특정 시점을 기준으로 전/후를 비교할 때 (전월비 / 전년비 등등), 세부적으로 어떤 게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를 파악하는 분석 기법
  • 만약, 전월 대비 거래액이 10% 상승했다면?
    • 카테고리 별로 거래액을 전월비(=MoM)으로 비교한다면, 거래액은 작지만 전월대비 엄청난 성장을 이루어낸 카테고리의 비중이 높다고 판단하게 됨
    • 전체 거래액 1,000만원
      • A 카테고리 전월 거래액 1만원 → 2만원
      • B 카테고리 전월 거래액 300만원 → 500만원
    • 위의 경우 B 카테고리가 전체 거래액 상승에 더 큰 기여를 했지만, A 카테고리의 상승률이 더 높기 때문에 A 카테고리가 상승을 견인했다고 오판하게 됨
    • 그래서 전월 대비 10% 상승을, 카테고리별로 몇 퍼센트씩 기여했는가를 살펴보는 것이 CTC 분석

Contribution to Growth — A SQL framework for breaking down percent change

 

 

• MoM / YoY (momth on month / year on year)
  • 말그대로 증감율
  • 전월대비 증감율, 전년대비 증감율
  • 현재월/지난월 - 1 * 100으로 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