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데이터리안 웨비나 참석 후기 (23.03.14)

3월 세미나에 인상깊게 읽은 "데이터 문해력"의 저자이신 권정민 연사님이 강연을 해주신다고하여 바로 신청을하게 되었습니다! 

[직장인 데이터 리터러시: 내 업무에 데이터 활용하기] 2023년 3월 세미나 슬라이드

 

3월 웨비나의 주제는 

직장인 데이터 리터러시: 내 업무에 데이터 활용하기

 

실무에서 어떻게하면 데이터를 더 잘 다루고 구성원과 의사소통할지 평소에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흥미롭게 들을 수 있었고 저녁 7시~9시에 줌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1부는 직장인의 데이터 사용법 / 2부는 내 업무에서 어떻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을까?, 각각의 Q&A로 강연이 구성

<1부 강연>

예시1)

Q. 광고 클릭 사용자가 늘었고 전체 사용자가 늘었다면, 광고 덕분에 전체 사용자가 더 늘었다고 할 수 있을까?

Q. 쇼핑몰에서, 단일 상품 A, B '두' 개와 A, B, C를 하나로 묶어 파는 패키지 상품 '한' 개 중 어느 것이 더 클까? 혹은 상품 '두' 가지라고 다 같을까?

Q. 로또 당첨 확률이 1%라면 1/100의 확률이다. 그러면 100번 중에 1번 당첨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왜 나는 로또를 100번 샀는데 한 번도 당첨이 안될까?

-> 데이터를 틀리지 않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

-> 목적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자세한 질문을 하는 것이 중요! 

-> 측정 가능한 형태의 질문으로 바꾸기 위해 역질문해보기

 

• 범위 제대로 확인하기(월별 매출), 그래프 왜곡되지 않도록 하기
• 사용하는 데이터의 세부적인 내용 이해하기
• 분석 결과 바르게 보기 -> 객관적으로 해석하기

<1부 Q&A>

Q.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에 익숙하지 않은 팀원들의 마인드셋을 data-driven으로 변화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LIKE 스쿼드 조직. 점진적으로 접근. 다른 마켓팅팀, 사업팀에 데이터 교육을 진행(실제로 회사 데이터를 가지고 데이터를 뽑는 방법에 대한 강연, 템플릿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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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강연>

1. 데이터 분석가와 잘 협업하는 법

• 필요데이터, 필요이유, 날짜를 데이터 분석가에 전달하기
• 큰 지표 뿐 아니라 그에 따른 적절한 세부 지표를 찾아가기 / 같은 지표를 보더라도 더 잘 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기
• 그래서 어쩌라고?하는 지표는 허상지표일 확률이 높다 

2. 데이터에 접근하는 법

• 실무에서 기존쿼리에서 날짜만 바꿔본다던지 대시보드에서 사용하고 있는 SQL 코드를 수정해서 사용하면 쉽게 쿼리를 사용해볼 수 있음

3. 데이터 인프라 없이 데이터 분석하는 법

• 많은 데이터 분석 툴 : 비용, 필요한 기능이 있는지, 사용 편리성을 복합적으로 고려 
• GTM -> GA로 분석    
• 여러 툴을 쓰고 있는데 사용자가 다른 경우 숫자가 맞지 않을 수 있다. 
• 데이터 인프라가 없다면 주변에 시작하기 쉬운 것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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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인상깊게 읽었던 책의 작가님이 연사님으로 나와주셔서 강의를 들어볼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영광이였다! 데이터 문해력 책에서도 "데이터를 정말 객관적으로 보려고 노력하시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강연에서도 데이터를 올바르게 활용하는 법에대해 강연해주셔서 많은 공감을 느끼며 들을 수 있었다. 그래프 왜곡, 해석 부분에서 찔리는 부분도 있었지만 데이터를 올바르게 해석하는 방법에 대해 다시한번 상기시킬 수 있었다.

연사님들의 자유로운 대화형식으로 진행된 2부에서는 정말 현업에서 직면할 수 있는 문제들의 해결방법에 대해 들을 수 있었고, 사실 지금 당면한 문제는 데이터 분석가 취업이지만 사람들의 질문을 들어보니 취업을 해서도 주변 환경이 매우 중요하구나를 느낀다.

이번 세미나는 현명하게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분석가가 되기 위한 한걸음이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