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데이터리안 웨비나 참석 후기 (23.07.12)

*세미나 슬라이드 참고

[데이터 분석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023년 7월 세미나 슬라이드

 

안녕하세요:)

이번 데이터리안 7월 세미나의 주제는

데이터 분석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라는 주제로 1부는 스포카의 데이터 분석가이신 양현승님, 2부는 데이터리안 데이터 분석가분들과 양현승님의 패널토크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1부 후기

1부에서는 양현승님이 본인의 daily workflow를 소개해주시며 원맨팀이다 보니 업무 내에서 병목지점을 찾아서 최대한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사용했던 방법을 소개해주셨는데요. 

정말 듣는 내내 감탄만 했던 것 같습니다

 

슬랙봇을 활용하여 슬랙에 리포트 결과를 전송하여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며 자주 탐색하는 과정을 자동화 했던 것이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또한 데이터 추출/대시보드를 요청하는 요청 처리과정을 개선하기 위해 Jira를 활용하여 작업목적, 요청사항, 이후 액션을 기재하도록 하셨다고 했는데 이 또한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들어 현업에서 꼭 이런 것들을 반영해봐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승님의 업무 개선 예시

 

# 2부 후기

 

패널토크 형식으로 진행된 2부에서는 배울 수 있는 점들이 많았습니다.

우선 데이터 분석가의 종류는 두가지가 있다. 인하우스 데이터 분석가와 SI 컨설팅 업체의 데이터 분석가. 이렇게 소개를 해주셨는데 저는 전 직장에서 데이터 컨설팅을 하는 데이터 분석가였기 때문에 집중해서 설명을 들었던 것 같습니다.

 

데이터 컨설팅 업무를 할 때는 다양한 도메인과 데이터를 경험해 본다는 것이 재밌었지만, 현재는 인하우스 데이터 분석가로 자사 데이터를 세밀하게 분석해보면서 데이터로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개선해나가는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 인하우스 데이터 분석가로 지원을 하고 있는데요!

현승님 역시 SI 회사에서 인하우스 데이터 분석가로 이직을 하시면서 BI툴은 다뤄본 적이 없지만 python에서 matplotlib, seaborn으로 시각화를 했던 경험을 소개해서 보여드리면서 면접관 분들을 설득했다고 하셔서 마음의 위안을 얻어가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다음주에 A회사의 마케팅팀 소속 BI Analyst 면접을 보는데 관련하여 마케팅과 데이터 사이의 업무에 대한 경험도 소개해주셔서 관심있게 들었습니다.

퍼포먼스 마케팅 지표를 확인하고 공유하였으며 메타라던지 구글이라던지 서로 다른 플랫폼에서 하는 광고의 성과를 매일 수작업으로 성과를 취합하여 보고하고 특이사항이 있으면 원인을 파악하고 액션을 취하셨다고 하는데요. 많은 도움을 얻어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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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23년의 하반기에 접어들었는데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데이터 분석가 취업 준비생들 화이팅!